🌸 3줄 요약
오래된 글을 정리하려고 목록을 열면 이런 걸 발견하게 돼요. 비슷한 주제로 이미 두세 편을 썼다는 것.
기억이 안 나서 또 쓴 경우도 있고, 조금 다른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겹친 경우도 있어요. 이게 생각보다 손해예요.
검색엔진은 하나의 검색어에 한 사이트의 글을 여러 개 보여주지 않아요. 대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하나를 골라요.
그래서 비슷한 글이 세 편 있으면 셋이 힘을 합치는 게 아니라 셋이 나눠 갖게 돼요. 어느 하나도 충분히 강해지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거예요.
게다가 어느 글이 선택될지 내가 정할 수 없어요. 가장 공들인 글이 아니라 엉뚱한 글이 뜨는 경우도 생겨요.
읽는 사람 입장에서도 좋지 않아요. 세 편에 정보가 흩어져 있으면 어느 걸 봐야 할지 모르겠고, 한 편만 읽으면 필요한 내용을 다 못 얻어요.
기억으로 찾기는 어려워요. 두 가지 방법이 확실해요.
① 내 사이트 안에서만 검색해보기
검색창에 site: 내주소 검색어 형태로 넣으면 그 사이트 안의 글만 나와요. 비슷한 제목이 줄줄이 뜨면 겹친 거예요.
② 검색어별 데이터를 보기
검색 도구에서 같은 검색어에 여러 페이지가 잡히는지 확인하세요. 하나의 검색어를 두 글이 나눠 받고 있다면 그게 신호예요.
두 번째가 더 정확해요. 제목이 달라도 실제로는 같은 검색어를 받고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반대로 제목이 비슷해도 서로 다른 검색어를 받고 있다면 문제가 아니에요.
데이터 보는 방법은 서치콘솔 보는 법 편에 정리해뒀어요.
겹치는 글을 찾았다면 둘 중 하나를 고르시면 돼요.
| 선택 | 이럴 때 |
|---|---|
| 각도를 나눈다 | 둘 다 쓸 내용이 충분하고 다르게 만들 여지가 있을 때 |
| 하나로 합친다 | 내용이 거의 같고 나눌 만한 각도가 안 보일 때 |
💡 가능하면 나누는 쪽을 먼저 보세요. 주소가 두 개 살아 있는 게 하나보다 낫거든요. 각각 다른 검색어를 받게 되면 합계로는 더 많은 유입이 생겨요.
제목만 살짝 바꾸는 걸로는 안 돼요. 다루는 내용 자체가 달라져야 해요.
단계로 나누기
한 편은 준비 단계, 다른 편은 실행 단계로요. 시작하는 사람과 이미 하고 있는 사람은 찾는 게 달라요.
대상으로 나누기
같은 주제라도 상황이 다른 사람은 필요한 답이 달라요. 조건이 다르면 결론도 달라지니까요.
깊이로 나누기
한 편은 개념과 원리, 다른 편은 구체적인 절차로요.
시점으로 나누기
한 편은 하기 전에 확인할 것, 다른 편은 하고 나서 볼 것으로요.
나눈 뒤에는 서로 링크로 연결해두세요. 읽는 사람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쉬워지고, 두 글이 다른 내용이라는 것도 분명해져요.
⚠️ 겹치는 부분은 한쪽에만 자세히 쓰세요. 양쪽에 같은 설명이 길게 들어가면 나눈 의미가 없어져요. 한쪽은 짧게 언급하고 링크로 넘기시면 돼요.
나눌 각도가 안 보인다면 하나로 합치는 게 나아요. 순서가 있어요.
① 남길 글을 정하세요 — 성과가 더 나은 쪽, 또는 주소가 더 적절한 쪽
② 다른 글의 좋은 내용을 옮기세요 — 빠짐없이요
③ 합친 글의 안내 문구를 다듬으세요 — 내용이 늘었으니 목차도요
④ 흡수된 글은 마지막에 처리하세요 — 옮기기 전에 지우면 안 돼요
④가 가장 조심할 부분이에요. 지우면 그 주소로 오던 사람들이 오류 화면을 보게 돼요. 다른 곳에서 링크가 걸려 있었다면 그것도 끊기고요.
쓰던 서비스에 주소를 옮겨주는 기능이 있다면 그걸 쓰시는 게 좋아요. 없다면 흡수된 글에 짧은 안내와 링크만 남겨두는 방법도 있어요. 삭제는 가장 마지막에 고려하세요.
정리하고 나면 다시 안 생기게 하는 게 편해요. 방법은 간단해요.
새 글을 쓰기 전에 내 사이트에서 먼저 검색해보세요. 비슷한 글이 이미 있는지 확인하는 데 몇 초면 돼요. 있다면 새로 쓸지 그 글을 보강할지부터 정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글 목록을 한 곳에 정리해두면 좋아요. 제목과 주소, 어떤 검색어를 노렸는지를 함께 적어두면 겹치는지 바로 보여요. 글이 쌓일수록 이 목록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커져요.
🌸 같은 주제를 여러 번 다루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에요. 각도가 다르면 오히려 좋아요. 한 주제를 여러 편이 나눠 다루면 그 분야를 깊게 다룬다는 인상을 주니까요. 문제는 각도 없이 겹치는 경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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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가 다르면 괜찮아요. 오히려 한 주제를 여러 편이 나눠 다루면 그 분야를 깊게 다룬다는 인상을 줘요. 문제는 각도 없이 겹치는 경우예요. 그러면 검색엔진이 하나만 골라 보여주기 때문에 서로 순위를 나눠 먹게 돼요.
두 가지가 확실해요. 검색창에 site: 내주소 뒤에 검색어를 넣으면 그 사이트 안의 글만 나와요. 그리고 검색 도구에서 같은 검색어에 여러 페이지가 잡히는지 보시면 돼요. 두 번째가 더 정확해요. 제목이 달라도 실제로는 같은 검색어를 받고 있을 수 있거든요.
가능하면 나누는 쪽을 먼저 보세요. 주소가 두 개 살아 있는 게 하나보다 낫고, 각각 다른 검색어를 받게 되면 합계로는 더 많은 유입이 생겨요. 다만 나눌 각도가 안 보인다면 합치는 편이 나아요.
단계, 대상, 깊이, 시점으로 나눌 수 있어요. 준비 단계와 실행 단계로 나누거나, 개념과 절차로 나누거나, 하기 전에 볼 것과 하고 나서 볼 것으로 나누는 식이요. 제목만 살짝 바꾸는 걸로는 안 되고 다루는 내용 자체가 달라져야 해요.
서로 링크로 연결해두세요. 읽는 사람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쉬워져요. 그리고 겹치는 부분은 한쪽에만 자세히 쓰고 다른 쪽은 짧게 언급한 뒤 링크로 넘기세요. 양쪽에 같은 설명이 길게 들어가면 나눈 의미가 없어져요.
남길 글을 정하고, 다른 글의 좋은 내용을 옮기고, 안내 문구와 목차를 다듬은 뒤, 흡수된 글을 마지막에 처리하세요. 마지막이 가장 중요해요. 옮기기 전에 지우면 안 되고, 지우면 그 주소로 오던 사람들이 오류 화면을 보게 돼요.
삭제는 마지막에 고려하세요. 쓰던 서비스에 주소를 옮겨주는 기능이 있다면 그걸 쓰시는 게 좋고, 없다면 짧은 안내와 링크만 남겨두는 방법도 있어요. 지우면 다른 곳에서 걸어준 링크도 함께 끊겨요.
새 글을 쓰기 전에 내 사이트에서 먼저 검색해보세요. 몇 초면 돼요. 그리고 글 목록을 한 곳에 정리해두시면 좋아요. 제목과 주소, 어떤 검색어를 노렸는지 함께 적어두면 겹치는지 바로 보여요. 글이 쌓일수록 이 목록의 차이가 커져요.
겹치는 글을 발견하면 하나를 지워야 하나 싶어지는데, 대개 그럴 필요가 없어요.
각도를 갈라주면 둘 다 살아요. 오히려 합쳐서 하나일 때보다 더 많은 검색어를 받게 되고요. 🌷
📋 눈이부신걸 에디터 메모: 이 글은 2026년 7월 기준 일반 정보예요. 검색엔진이 어떤 문서를 선택하는지의 기준은 공개되지 않으므로 본문의 방법이 노출 개선을 보장하지 않아요. 플랫폼마다 주소 이전 기능의 제공 여부와 방식이 다르니 글을 정리하기 전에 사용 중인 서비스의 안내를 확인하세요. 삭제는 되돌릴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이 좋아요. 함께 보면 좋은 글: 눈이부신걸 머니 카테고리.
📚 참고 자료
※ 검색엔진의 문서 선택 기준은 공개되지 않으므로 본문의 방법이 노출 개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플랫폼별로 주소 이전 기능의 제공 여부와 방식이 다르므로 정리 전 사용 중인 서비스의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